미증시 막판 랠리..금융주 주도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01.24 06:13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장막판 빠르게 반등했다. 장중 투매가 나타나며 나스닥지수의 경우 3% 넘게 조정받기도 했지만 극적으로 반등했다. 드라마와 같은 막판 랠리였다.

다우지수는 이날 298.98포인트 2.5% 오른 1만2270.17로, S&P500지수는 28.10(2.14%) 오른 1338.60으로 마감(잠정치)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4.24포인트(1.05%) 오른 2316.41을 기록했다.


깊어지는 경기침체 불안감, 애플 모토로라의 흉흉한 실적 전망,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부정적 평가 속에서 나온 의미있는 반전이었다. 금리인하의 수혜주로 꼽히는 금융주가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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