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표는 이날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에서 방중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이 당선인과 회동한 후 기자들과 만나 "힘을 합해 나라를 발전시키고 새 시대를 여는 데 같이 힘을 합하자는 (당선인의) 말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공천) 문제는 강재섭 대표께서도 '기준을 갖고 공정하게 하겠다'는 기자회견을 했다"며 "그래서 그렇게 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천문제에 대해 이 당선인과 이견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공정 공천에) 공감했다"고 거듭 밝히면서도 "자꾸 이야기 하면 또.."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박 전 대표는 "저도 좋은 나라,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최대한 힘을 합해 도와드리겠다고 (이 당선인께) 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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