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스위스리 지분 3% 매입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08.01.23 16:27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세계 최대 재보험사인 스위스리의 지분 3%를 매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스위스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버크셔는 앞으로 5년간 손해 및 상해 보험 사업부의 지분율을 20%로 늘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스위스리는 지분 매각금을 최고 17억5000만스위스프랑(16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에 투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3. 3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4. 4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5. 5 '악마의 편집?'…노홍철 비즈니스석 교환 사건 자세히 뜯어보니[팩트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