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멘토 멘티 여기 모여라"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 2008.01.23 11:00
LG이노텍은 이달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바비엥스위트교육센터에서 멘토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들을 포함해 본사 안산연구소 평택공장 근무자들 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어 광주 구미 공장 근무자들 66명은 이달 24일부터 전남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같은 행사를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임원특강 토론 사례연구 등을 통해 멘토링에 대해 이해하고 멘토 멘티 관계모형 제작과 게임 등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가졌다.

신입사원인 양정미 사원(25)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면서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가까이 있다는 믿음이 생겨, 업무에 자신감과 의욕이 넘치게 됐다”고 전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신입사원과 멘토로 선정된 선배사원에게 멘토링의 개념과 목적을 이해시키고 멘토링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함”이라며 “사내 사례연구에 외부컨설팅을 더해 멘토링을 활성화함으로써, 입사 1년 차 사원의 역량이 3년 차에 버금가도록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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