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u-시티사업 본격 추진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8.01.22 16:24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유비쿼터스 도시(u-City)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환균)은 오는 23일 2층 회의실에서 도시통합운영센터 전략수립(USP) 및 기본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도시통합운영센터 전략수립 용역에서는 △방범·방재 △환경 △행정 △교통 △시설물관리 등 기존 5대 공공서비스에 대한 기술 활용을 검증한다. 또 신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인천경제자유구역만의 특화서비스가 예상된다.

착수보고 내용에는 △유비쿼터스 도시건설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도시통합운영센터 △통합플랫폼 △U-서비스 △통신인프라의 기본설계에 대한 추진방향 및 전략 등이 발표된다.


올해는 용역사업이 완료된 후 8월쯤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서 송도 1∼4공구 u-City기반시설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한편 도시통합운영센터 전략수립 용역은 지난해 12월말 삼성SDS&KT 컨소시엄에 5억9400만원에 계약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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