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이웃과 함께 하는 화학캠프' 개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1.22 11:17

협력사 직원 자녀 540여명 초청 '화학알리기' 적극 나서

LG화학은 오는 26일까지 협력사 직원 및 지역주민 자녀 540명을 초청해 '이웃과 함께 하는 화학! 2008 LG화학 어깨동무 캠프'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화학캠프'에서는 화학콘서트, 재미있는 화학실험 등의 화학체험 활동과 경제야 놀자, UCC 콘테스트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이뤄진다.



LG화학의 ‘화학캠프’는 어린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화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교육을 통해 화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04년 여름에 처음 시작, 매번 방학기간을 이용해 실시되고 있다.


지난 2004년에는 임직원 자녀만을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아 2005년부터 여수, 나주 등 LG화학 지방사업장 지역 주민들의 자녀들로 대상을 확대해 지금까지 초ㆍ중생 3000 여명이 캠프에 참가했다.

LG화학 관계자는 "화학캠프에 참가한 많은 학생들이 화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다는 감사편지를 많이 보내주고 있다"며 "캠프에 참가한 어린 꿈나무들이 우리나라 화학산업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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