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올해 매출 1064억원 목표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1.22 10:57

당기순익 29억 달성 통해 안정적 TRS 사업 기반 구축 다짐

주파수공용통신(TRS) 전국사업자인 KT파워텔은 올해 매출 1064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을 달성, 안정적인 TRS사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22일 밝혔다.

KT파워텔은 KT의 자회사로 0130 식별번호로 무전통화와 이동전화 기능을 하나의 단말로 이용할 수 있는 TRS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우식 KT파워텔 사장은 "올해는 KT파워텔과 국내 TRS시장에 있어 제 2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해 진정한 기업형 통합 커뮤니케이션솔루션 전문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장기적으로 TRS의 새로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KT파워텔은 이를 위해 우선 영업역량을 강화, 기업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매출을 증대함으로써 안정적인 영업이익 흑자기조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연중 신규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모델 발굴과 TRS와 연계한 사업다각화를 추진, 미래사업에 대한 기반을 확실하게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KT파워텔은 아울러 직무관련 교육확대를 통해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향상하고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KT파워텔은 이를 통해 올해 KT그룹내에서 '기업·물류부문에서 필수적인 이동통신을 제공하는 통신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TRS시장의 선두업체로서 TRS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한 사업모델 발굴을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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