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가격,인터넷으로 실시간 제공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 2008.01.22 10:08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4월부터 1만2000여개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경유,등유 등 판매가격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유류세 인하 등 유가인하 요인이 일선 소비자들에게 체감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주유소별 유류판매가격 실시간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 제도가 도입될 경우 전국 주유소간 경쟁을 유도해 실질적으로 휘발유,경유 등 유류가격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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