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유류세 인하 등 유가인하 요인이 일선 소비자들에게 체감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주유소별 유류판매가격 실시간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 제도가 도입될 경우 전국 주유소간 경쟁을 유도해 실질적으로 휘발유,경유 등 유류가격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