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관련株 급락…외인 매도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01.22 09:28

[특징주]포스코 4%, 현대重 5% 하락

미래에셋자산운용 펀드에 편입된 이른바 '미래에셋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주로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2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2만1000원(4.29%) 하락한 4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매도창구는 리먼브러더스 모건스탠리 크레디트스위스 등이다. 포스코는 지난 16일 이후 5일연속 하락중이다.

현대중공업은 4.63% 내린 31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역시 리먼브러더스 모건스탠리 JP모간 크레디트스위스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쏟아지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개장초 한국전력에 시가총액 3위자리를 내줬다.

동양제철화학은 6.88% 하락하고 있으며 두산과 두산중공업은 각각 7.2%, 7% 가량 급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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