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인베스트먼트 리서치의 애널리스트인 오하드 리더러는 캐내디언 임페리얼 뱅크는 지금껏 서브프라임 모기지 손실로 32억달러를 상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암박 등 채권보증업체의 신용등급 하향 등 최근 잇단 진전된 사태로 추가로 40억캐나다달러(38억7000만달러)를 추가로 상각해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캐내디언 임페리얼 뱅크는 암박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으로 미국에서 보증한 'AAA' 등급의 5개 채권에 대해 입증할 길이 없어졌다.
에드워드존슨&코의 애널리스트인 크레이그 페르는 "캐내디언 임페리얼 뱅크가 추가로 상각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캐내디언 임페리얼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연계된 파생금융상품 계약을 무려 85억2000만달러 규모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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