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의 30년(2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은 신규 주택구입을 예정하고 있거나 기존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금리는 매월 단위로 정해지는데 1월 적용금리는 최저 6.69% 에서 최대 7.99%다.(30년은 0.25% 가산)
삼성생명 보험계약자나 신용이 우수한 고객에 대해 최고 0.5%까지 금리 할인이 가능하며, 근저당 설정비를 고객이 부담하거나 이자할인옵션(대출금 0.5% 수수료 부담)을 선택하면 각각 0.2%, 0.1%씩 추가할인 된다.
대출을 갚는 방법은 최대 3년 거치후 원금과 이자를 균등하게 매월상환하거나(원리금균등분할상환) 원금잔존형 분할상환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원금잔존형분할상환이란 총 1억원의 대출을 30년 만기로 받았다고 가정했을때 최대 70%인 7000만원에 대해서 원리금균등분할로 대출기간 동안 이자와 원금을 상환하고 만기시에 나머지 30%인 3000만원을 상환하는 방법을 말한다.
아울러 매년 최초대출금의 10% 범위내에서 중도상환수수료의 부담없이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생명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은 주택투기를 억제하고 서민 중심의 실수요자 주택대출을 확대하려는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는 상품"이라며 "10년 이상 장기 대출이기 때문에 기준 DTI에서 추가로 5~10%만큼 한도를 늘릴 수 있어 내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실 수요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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