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보, '부모님보험' 등 신상품 2종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8.01.21 14:12
AIG손해보험은 기존의 실버보험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 '명품AIG부모님보험'과 '명품AIG질병입원비보험' 등 2종의 신상품을 21일 출시했다.

치매간병비, 치료비, 장제비를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해주는 이 상품은 여기저기 다치고 아플 일이 많은 부모님을 위한 보험이다.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 힘들게 하는 치매 발병시 간병비 2000만원을 특약 없이 주계약 만으로 보장해 준다. 이경우 기질성 치매로 진단이 확정되고, 180일 이상 그 증세가 계속될 경우에 한한다. 본인이 부담한 상해 의료 실비에 대해 약값, 치료비, 진단비 등으로 최고 1000만원까지 보장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또 장기 상해 입원비 200만원에 대한 보장도 새로 업그레이드 됐다. 질병입원비 특약을 선택하면 질병으로 입원 했을 때 매일 2만원의 입원비가 지급된다.

보장금액도 대폭 강화됐다. 특약 선택시 상해사망과 질병사망에 대해 사망 보험금 1000만원이 지급되며, 상해 후유장해시(50%이상) 1억원이 보장된다.



한편 '명품AIG질병입원비보험'은 주보장의 저렴한 보험료로 일석다조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중년을 위한 실속상품이다.


질병으로 인한 입원시 입원비 6만원이 첫날부터 매일 보장(180일 한도)되며, 입원기간이 길어져도 입원비 걱정을 덜 수 있도록 30일/60일/90일 초과시마다 장기상해입원비로 각 100만원씩을 지급한다.

또 40~50대에 자주 발병하는 성인병에 의한 입원에는 주보장 6만원에 4만원(3일초과 120일한도)을 더해 총 10만원(특약가입시)을 지급한다. 40~50대 성인병인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의 질병도 수술을 받을 때마다 매회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갑작스런 상해 혹은 질병으로 사망할 경우 1억원의 사망보험금(특약선택시)을 가족에게 지급한다. 또 암보험 하나만으로는 다른 큰 성인병을 보장 받지 못해 부족함을 느끼던 40~50대에게는 월 8670원(40·신규계약자)의 저렴한 특약보험료로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 2000만원(1회 한도)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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