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은 최근 정보통신부의 '재판매의무화법' 법제화가 가시화됨에 따라 최호 사장을 단장으로 MVNO사업추진단을 발족시키고, 본격적인 사업준비에 착수했다.
MVNO사업추진단은 정책 동향 및 법령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이동통신사업자와의 협력체계를 구축, 시장분석을 통한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마케팅방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또 상호접속 연동방안, 망구축 설계 및 빌링시스템 등 MVNO사업에 필요한 구체적인 시스템 운영안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최호 온세텔레콤 대표는 "MVNO사업은 합리적 요금제를 통해 소비자의 편익을 증가시킬 수 있는 제도"라며 "유무선 컨버전스 상품 개발을 통해 다양하고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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