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실적기대+제네시스 효과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01.21 12:53
24일 실적발표를 앞둔 현대차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12시 50분 현재 현대차는 지난주말보다 1300원(1.98%) 오른 6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상승세다.

같은시간 코스피지수는 1.75% 내린 1704.35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CJ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차가 선보인 신차 제네시스가 판매한 지 열흘도 되지 않아 7000대 계약을 넘어서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내수시장에서 현대차의 제네시스 판매 목표는 3만5000대, CJ투자증권은 예상치는 3만5200대로 목표치 달성이 가능할 것이란 판단이다.

CJ투자증권은 또 "무상주 지금 등 노무 및 인건비 증가분을 반영하더라도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며 "1분기 실적 역시 환율 환경과 제네시스 실적으로 전년대비 양호한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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