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재섭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해"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08.01.21 10:47
▲(왼쪽부터)안상수 원내대표, 강재섭 대표, 정형근 최고위원
21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최고위원 회의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강 대표는 "정부조직법도, 당 공천심사위원회 구성도 모두를 100% 만족시킬 순 없지만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심정으로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여와 야, 당 내외 모두 역지사지의 자세로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를 차근차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칫 나무만 보다가 숲을 못보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대승적으로 봐야 한다"며 "그야말로 현미경 정치가 아닌 망원경 정치를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