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LG마이크론, 마진율 개선 '매수'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8.01.21 08:25

대신證

대신증권은 21일 LG마이크론의 전체 마진율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도 5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PDP후면판 출하량 증가가 지속돼 2007년 4분기 및 2008년 흑자유지가 전망된다"며 "LG전자의 PCB사업과의 양수도가 이루어지면 PDP후면판의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 하반기 PDP시장에서 LCD TV간의 가격경쟁이 재현될 경우 마진율 하락가능성이 있지만 LG전자와의 사업양수도가 성사되면 PDP후면판 및 전체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소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애널리스트는 2007년 3분기 전체영업이익이 흑자전환된 후 Tape Substrate 매출 및 이익률 개선으로 올 전체영업이익은 320억원으로 예상했다. 또한 LG필립스LCD의 8세대 투자에 따른 추가 매출 발생이 올 4분기부터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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