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당선인, 국가대표 선수들과 '우생순' 관람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8.01.20 10:24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을 관람한다.

'우생순(임순례 감독)'은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결승전까지 오른 핸드볼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의 투혼을 담은 영화.

이 당선인은 올 베이징 올림픽을 목표로 태릉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이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 당선인은 영화를 관람한 후에는 제작사인 MK픽처스의 심재명 대표, 주연배우인 문소리, 김정은, 김지영, 조은지, 엄태웅 씨 등 연기자들과 함께 짧은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이에 앞서 지난 해 9월 영화 '브라보 마이라이프'를 관람하고 영화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10월에는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작인 중국영화 '집결호'를 관람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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