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양책 효과 의문, 뉴욕증시 하락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1.19 01:39
미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기대만큼의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대두되면서 18일 뉴욕 증시가 장중 하락 반전했다.

오전 11시24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1%(10.08포인트) 떨어진 1만2149.13을 기록하고 있다.

S&P500지수는 0.6%(8.58포인트) 내린 1324.67을, 나스닥지수는 0.2%(3.87포인트) 하락한 2343.03을 각각 기록 중이다.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뱅크오브아메리카(BoA), 패니매 등 금융주가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4000명 감원 등 구조 조정을 발표한 미국 3위 무선통신 사업자 스프린트 넥스텔은 25년래 최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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