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당선인 "미래 먹고살 것 찾아야"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 2008.01.18 15:09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미래에 우리가 먹고 살아갈 길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날 오후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오늘도 중요하지만 내일, 즉 미래에 한국이 살아갈 길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한다"며 "인수위원회도 미래성장동력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같은 맥락에서 정부조직도 기능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개편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를 효율적이고 선진사회로 만들기 위한 출발"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도 에너지기술연구원단장, 백우석 동양제철화학사장, 윤창번 KAIST교수,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단장, 배은희 리젠바이오텍사장, 박한오 바이오니아사장, 장성섭 KAI전무, 신경철 유진로봇사장, 가수 박진영씨, 안윤정 여성경제인협회회장, 박찬모 전포항공대총장, 강태진 서울대 공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맹형규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위원, 강만수 경제1분과 위원, 최경환 경제2분과위원, 곽승준 인수위원,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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