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株, 일제 반등…지수 낙폭 축소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8.01.18 13:39
IT주가 대거 반등에 나서고 있다. 지수는 낙폭을 줄였다.

18일 오후 1시3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000원(0.89%) 오른 5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5만2000원으로 시작한 삼성전자는 반등에 성공, 지수를 이끌고 있다.

하이닉스도 1.43% 반등하면서 전날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1.14% 상승중이고 삼성SDI, 삼성전기는 3%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모두 시가를 넘으면서 양봉을 그리고 있다.


LG필립스LCD만이 3.10% 중이다.

IT주가 강하게 반등하면서 지수는 14.07포인트(0.82%) 하락하는데 그치고 있다. 장중 한때 1684.39까지 하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IT주가 시장 주도주로 부각될 수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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