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PL 협력사 대표, 일일 판매사원 변신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8.01.17 10:58
신세계 이마트의 PL 협력회사 대표들이 일일 판매 사원으로 변신,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갖는다.

18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이마트 가양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만전식품(조미김), 대림수산(어묵), 대한펄프(기저귀), 유닉스 전자(이미용기), 제이씨물산(남성 의류) 등 5개 PL 제조 협력회사의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협력회사 대표들은 2시부터 2시 20분까지 이마트 매입 담당 임원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올 한해 매장에서의 PL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어 각 협력사별 판매 매장에서 약 1시간 동안 판매 체험과 고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또 PL 상품에 대한 고객의 평가와 상품 개선점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한편 일일 판매 체험 행사에 앞서 5개 PL 협력회사 대표와 이경상 이마트 대표, 정오묵 상품개발본부장, 하광옥 상품본부장 등은 조선호텔에서 신년 하례회를 갖고 올 한해 PL 상품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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