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MBS 주관사 15개사 선정

머니투데이 임대환 기자 | 2008.01.17 11:13
주택금융공사가 올해 주택저당증권(MBS) 및 학자금대출증권(SLBS) 발행업무를 담당할 주관사로 산업은행과 삼성증권 등 15개사를 선정했다.

주택금융공사는 17일 유동화증권 발행 주관사로 교보증권과 굿모닝신한증권, 대신증권, 대우증권, 동부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현대증권 등 15개사를 선정, 이달부터 풀(Pool)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동화증권 발행 및 모기지론 채권보유 관련 지원업무를 수행할 법률자문기관에는 김&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서정, 법무법인 세화, 법무법인 영진, 법무법인 정평 등 5개 법무법인이 선정됐다.


또 신용평가기관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한신정평가 등 3개사를 각각 선정했다.

이밖에 MBS 및 SLBS의 자산실사 업무는 삼일·안진·예일 등 3개 회계법인에 윤번제로 돌아가면서 맡기로 했다고 주택금융공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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