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일경, 쇼테크 우회상장 上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01.17 09:16
일경이 '미아링커' 개발사 쇼테크에 흡수합병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급등했다.

17일 코스피시장에서 쇼테크는 개장부터 오전 9시12분까지 가격제한폭인 50원(13.70%) 오른 415원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거래량 4만5000여주에 상한가 잔량만 610만주 이상이 쌓여있는 상태.

이같은 강세는 일경이 프리보드 지정업체 쇼테크에 합병되면서 쇼테크의 우회상장 통로로 활용될 것이란 소식때문으로 보인다.


쇼테크는 전날 일경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1대 1.1140299다. 쇼테크는 1999년 설립됐으며 실시간 바탕화면 정보전달 솔루션을 개발, 마이링커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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