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트론스토리지 "엠트론과 합병완료"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8.01.16 15:01

"SSD선도기업 입지 갖출 것"

엠트론스토리지테크놀리지(옛 디지탈퍼스트)는 16일 MTRON과의 합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주권교부예정일은 29일이며, 상장일은 30일이다.

엠트론스토리지테크 관계자는 "엠트론과의 합병으로 양사 모두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합병으로 엠트론이 한층 더 탄력을 받아 SSD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엠트론스토리지테크놀러지 주식 약 1000만주중 540만주의 자사주가 발생, 전액 보호예수 할 예정이며 투자 재원으로 추후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엠트론은 차세대 저장장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전문기업으로 엠트론스토리지테크놀리지는 지난 2006년 9월 엠트론의 지분 50.09%를 40억원에 확보한 후 이번에 합병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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