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섬마을 어린이 영어 학습 지원

총 45명 대상 4박5일간씩 수유리 영어마을 체험학습

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는 16일 여수지역 섬마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 영어교육을 지원한다.

GS칼텍스는 여수지역 인근 3개면 7개 초등학교(9개 분교 포함) 5학년에 재학 중인 45명의 어린이들이 24일까지 각각 두 차례에 걸쳐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수유리 영어마을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초청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그동안 GS칼텍스가 진행해 온 '섬마을 원어민 영어교실'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이다. GS칼텍스는 지난해 3월부터 여수시 인근 섬마을 23개 초·중교(분교 13개교 포함)의 학생 280여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해 왔다.

GS칼텍스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수유리 영어마을 체험학습은 섬마을 어린이들이 단순히 외국어 습득을 넘어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세계를 이해하고 더 큰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섬마을 어린이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