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IB 부문 일자리 650개 삭감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8.01.16 05:48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투자은행(IB) 부문 일자리 650개를 추가로 삭감키로 결정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이스 케넷 BOA 최고경영자(CEO)는 구조화 채권 사업의 일자리 650개를 삭감하는 등 투자은행(IB) 부문의 구조조정을 단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BOA는 앞서 3000개의 일자리를 삭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구조조정은 전체 인력의 12%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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