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투자청, 메릴·씨티에 50억불 투자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8.01.15 23:42
쿠웨이트 국부펀드가 메릴린치와 씨티그룹에 총 50억 달러를 투자한다.

쿠웨이트 국부펀드인 쿠웨이트투자청(KIA)는 15일 성명을 통해 메릴린치와 씨티그룹의 우선주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총 50억 달러를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IA는 메릴린치에 20억 달러를 투자하고 나머지 30억 달러는 씨티그룹의 우선주 매입에 할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릴린치와 씨티그룹은 최근 외부로부터 약 210억 달러를 조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