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만회..PR 비차익 순매수 대거 유입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 2008.01.15 14:54
장 마감을 앞두고 프로그램 비차익거래에서 순매수가 급증하며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15일 오후 2시4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746.31로 전일대비 1.11%(18.71p) 하락하고 있다.

이날 불과 30분전만해도 코스피지수는 2.34%까지 하락률이 불거지면 1720 붕괴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오후 2시40분 이후 프로그램 비차익 거래가 순매도에서 1000억원 가까운 순매수로 급증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이날 오후 2시51분 현재 프로그램 비차익거래 순매수금액은 1517억원 규모다. 증권가 일부에서는 정보통신부가 자금 집행에 나섰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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