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로엔드·하이엔드비중 반반정도"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1.15 14:14
주우식 삼성전자 부사장은 15일 실적 브리핑에서 휴대폰 사업과 관련, "하이엔드중심의 선진시장과 로엔드 중심의 신흥시장이 균형을 맞춰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부사장은 "지난해 4분기의 경우 특히 하이엔드중심의 선진시장이 아주 좋았고, 신흥시장 역시 계속적으로 좋았다"며 "로엔드 신흥시장이 성장을 하면서 프리미엄과 로엔드 비중은 현재 반반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베트남 휴대폰 공장신설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투자계획은 전체적인 2008년 투자계획이 확정되고 나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베트남 휴대폰 공장신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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