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사트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장착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1.15 11:50

한글 내비게이션에 지상파 DMB, DVD 플레이어, 블루투스 기능까지

폭스바겐코리아는 파사트 전 차종에 한글 내비게이션 등으로 구성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 장착해 출고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한글 내비게이션, 라디오, 지상파 DMB, DVD 플레이어, MP3 플레이어, 블루투스(핸즈프리 및 음악재생 스트리밍) 기능 등의 기능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폭스바겐코리아와 함께 2년에 걸쳐 이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며 “양사는 앞으로 파사트 이외에 다른 모델에도 이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시스템 장착에 따라 파사트 가격도 일부 조정됐다. 부가셈 포함 2.0TDI 프리미엄은 4450만원, 2.0TDI 스포츠는 5240만원, V6 3.6 4모션은 59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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