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35회 연속 VB100 어워드 수상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01.15 09:46
글로벌 보안업체인 시만텍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35회 연속으로 '바이러스 블러틴 100 어워드(이하 VB100 어워드) 를 수상한 기업이 됐다고 15일 밝혔다.

VB100 어워드는 테스트 시점에서 '현재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진 모든 악성 소프트웨어를 완벽하게 탐지하고, 아무런 이상이 없는 파일을 검사할 때는 오탐지율이 0%를 기록한 제품에게만 수여된다. 특히 악성 소프트웨어 탐지 테스트에 있어서는 요청에 따라 바이러스를 스캔하는 온-디맨드 방식, 파일을 열자마자 실시간으로 바이러스를 검색하는 온-액세스 방식, 그리고 기본 설정 상태 등 3가지 모두에서 100% 탐지해야 통과할 수 있다.

작년 12월에 시행됐던 VB100 테스트에서 많은 보안 기업들이 통과하지 못한 가운데, 시만텍은 모든 테스트 부문에서 완벽한 탐지 능력을 인정받았다.


VB100 테스트를 통과한 시만텍의 기술은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노턴360', 노턴 인터넷시큐리티' 등 시만텍의 기업용 보안 제품은 물론 개인용 제품인 노턴 제품군에 모두 사용되는 핵심 기술이다.

한편, 시만텍은 1998년 이래 41번째 VB100 어워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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