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자금의 운용, 조달, 대고객 서비스 제공 등 제조부문과의 여러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 과거 도요타가 캐피탈, 보험, 증권 등을 계열사로 두고 금융부문을 강화해 그룹의 총 부가가치를 크게 증대시킨 사례도 긍정적인 전망의 근거로 들었다.
교보증권은 자통법 시행으로 증권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고 신흥증권의 규모가 작아 인수 부담이 적은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과거부터 그룹 차원에서 진행되던 사항이라 새로운 이슈가 아니고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점에서 단기적으로는 중립적 사안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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