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1Q 중순이 매수적기-대신證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01.15 08:30
대신증권은 LG필립스LCD(이하 LPL)에 대해 올 1분기가 매수기회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 7만3000원도 유지했다.

반종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매수 적기는 단기적으로 발생될 수 있는 경쟁사의 투자 현황과 패널 안정세를 확인하고 난 1분기 중순"이라고 분석했다.

LPL은 4분기 실적 발표에서 2007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69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또, LCD TV용 패널의 가격 안정세에 따라 2008년 1분기 실적도 대신증권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6650억원, 2008년 연결기준 영업이익도 기존 추정치대비 5.2% 증가한 2.8조원을 추정했다. 이어 배당 성향 30% 수준을 감안한 최대 4032억원의 총 배당금 지급으로 주주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 증가에도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것은, 2008년 순이익 추정치 변동률이 1.2%수준에 불과, 기존의 PBR 2.5배를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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