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이천 화재참사 유족에 3억 기부 머니투데이 이경숙 기자 | 2008.01.14 21:37 최경주(38, 나이키골프, 사진)가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 유족들에게 3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최경주는 14일 하와이에서 열린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뒤 "유가족들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며 최경주 재단을 통해 기부의 뜻을 전했다. 최경주는 지난해 11월 최경주 재단을 설립해 국내외에서 각종 자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최경주,美 PGA골프 소니오픈 우승(상보)[사진]'탱크' 최경주, 우승자의 '위풍당당' 샷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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