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일수록 '불안한' 감정에만 의지하지 말고 '냉철한' 사고 사이에서 올바른 균형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의 균형을 잡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가 원칙으로 돌아가 반대로 생각해 보는 것이다. 반면교사(反面敎師)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반면교사란 말은 다른 사람이나 사물의 부정적인 측면에서 가르침을 얻는다는 뜻이다.
원래 1960년 중국 문화대혁명 당시 마오쩌둥이 처음 사용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그는 부정적인 것을 보고 긍정적으로 개선할 때 그 부정적인 것을 반면교사라고 했단다. 즉 혁명에 위협은 되지만 반면 사람들에게 교훈이 되는 집단이나 개인을 일컫는 말이었다.
고대 그리스 우화작가인 이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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