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美서 파사트 쿠페 첫선

디트로이트=김용관 기자 | 2008.01.14 14:43

폭스바겐은 13일 개막한 200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4도어 쿠페, 파사트 CC를 처음 공개했다.

파사트 CC는 'Comfort Coupe'의 약자로 우아함, 스포티함 그리고 다이내믹함이라는 세가지 컨셉을 함축적으로 내포하고 있다.

기존의 2인승 쿠페 스타일에서 한발 더 나아가 스포티한 세단으로 조건을 만족시켰다. 파사트 CC는 쿠페의 다이내믹함을 살림과 동시에 세단의 우아함과 안정성까지 갖췄다. 인테리어 또한 스포티하면서도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바디 라인은 흐르는 듯이 부드러운 실루엣으로 새롭게 디자인됐고, 루프 라인은 원드스크린에서 뒷부분까지 평평한 반경을 이루고 있다.


윈도우 아랫부분에 형성돼 있는 뚜렷한 토네이도 라인도 파사트 CC를 특징지어준다. 탁 트인 시야를 위한 파노라마 선루프도 장착돼 있다.

최첨단 시스템인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으로 의도하지 않은 차선 이탈을 막아주고, 자동 기어 조정 장치인 DDC로 최고급 세단의 편안함을 제공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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