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건교부 정책홍보관리실장은 14일 "건교부는 실무부처로, 이번 정부조직 개편방안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그에 따른 어떤 의견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건교부는 다만 업무 분산이 예상되는 해양수산부가 정리될 경우 물류부분은 새롭게 담당해야 하는 만큼, 관련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병윤 홍보관리관은 "지금까지 인수위 등에서 논의된 바에 따르면 (해수부의 물류부분 등)기능이 추가되면 몰라도 (건교부가)정부 조직개편에 반대하거나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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