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중국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가치는 달러에 지난 11일 7.2620에서 7.2560으로 상승했다.
이로써 위안화 가치는 2005년 달러 페그제를 폐지한 이후 지금까지 14% 올랐다.
지난해 무역흑자가 사상 최고를 경신함에 따라 중국 정부가 위안화 절상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위안화 가치를 끌어 올린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중국의 지난해 무역흑자는 전년대비 48% 급증한 2622억 달러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