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장기전세주택' 경쟁률 5.64대1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8.01.13 12:07

765가구 모집에 4313명 지원

서울시가 지난 7일부터 공급한 '4차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의 경쟁률이 평균 5.64대1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765가구가 공급된 4차 시프트 접수 결과 모두 4313명이 지원, 평균 5.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은평뉴타운 1지구 전용면적 59㎡(18평)는 409가구 공급에 731명이 신청, 1.7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84㎡(25.4평)는 251가구 공급에 1831명이 몰려 7.2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지 4단지는 전용 59㎡(18평) 75가구 분양에 1008명이 지원해 13.4대1을 기록했다.


이밖에 성동구 용답동 와이엠프라젠은 전용 45㎡(14평) 7가구에 191명이 신청해 27.2대1, 금천구 시흥동 백운한비치는 59㎡(18평) 7가구에 128명이 지원 18.2대1을나타냈다. 강서구 염창동 보람더하임은 84㎡(25.4평) 16가구에 424가구가 몰려 26.5대1을 기록했다.

계약은 3월10∼14일까지다. 입주는 은평 1지구가 6월, 장지 4단지가 4월, 와이젠프라젠,백운한비치,보람더하임이 3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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