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證, 지승룡 대표가 특별관계자 지분 매입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8.01.11 18:06

최대주주측 지분율 변동 없어... "매각 위한 사전작업"

지승룡 신흥증권 대표가 지인숙 지원룡 지중룡 지무룡씨등 친인척들의 지분을 넘겨받는다.

신흥증권은 11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지승룡 대표가 특수관계인인 이들의 주식 45만4564주를 장외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측 지분은 38.53%로 이전과 변화가 없으며 지인숙 지원룡 지중룡 지무룡씨의 보유지분은 0%가 됐다.


이번 주식매입은 매각작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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