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 김한준 대표, 극동지역 센터장으로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 2008.01.11 16:19
유럽 3대 상용차 브랜드인 만(MAN)은 한국판매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의 김한준 대표(44세, 사진)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본부내 극동지역 센터장으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대표는 만 트럭버스 코리아의 대표이사를 겸임하면서 한국 뿐 아니라 일본, 대만 및 북한을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만트럭 코리아는 올해 신차 출시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한국 시장의 입지를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한편 김한준 대표는 2001년 만트럭 코리아에 입사해 2005년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김대표는 MAN 그룹내 유일한 동양인으로 2005년부터 매년 본사 최고 경영자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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