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80도 붕괴..PR 차익거래 급증 원인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 2008.01.11 14:48
코스피지수가 1800 붕괴에 이어 1780선까지 무너졌다. 프로그램 비차익거래 순매도는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차익거래 순매도가 또다시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오후 2시4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777.62로 전일대비 2.58%(47.48p) 하락하고 있다.

오후 2시30분 이후 프로그램 비차익거래 순매도는 매수세가 조금씩 유입되면서 줄어드는 모습이지만 차익거래 순매도가 급증하며 지수를 흔들고 있다.


오후 2시45분 현재 프로그램 비차익거래 순매도 물량은 1074억원으로 200억원 정도 줄었다. 기관들의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베이시스가 1p 이하로 크게 낮아지며 프로그램 차익거래 순매도는 오후 2시46분 현재 1806억원으로 늘어 지수 저점을 더욱 낮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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