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사이버 “1분당 200단어 독해 능력 필수”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8.01.11 10:00
“영어권 국가의 원어민들은 1분당 150∼190단어를 말하기 때문에 1분당 200단어의 독해 능력은 필수다.”

11일 정철사이버(www.jc.co.kr 대표 정철)에 따르면 빠르고 정확한 독해실력을 키우려면 ‘분당 평균 독해능력’(Words Per Minute: WPM)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정철사이버는 자사가 특허 취득한 ‘언어속독훈련교수법’을 활용한 독해전문 강좌 ‘리딩엔진(Reading Engine)’을 신설했다.

정철연구소가 개발한 리딩엔진은 나쁜 독해습관을 분석해 시간 낭비를 줄이고 원어민 수준의 지문 독해력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만든 학습시스템이다.


리딩엔진은 2단계 40강의로 구성, 각종 시험에 나오는 지문별 유형에 따른 독해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원어민 수준의 독해속도를 갖출 수 있도록 WPM을 높이는 게 이번 강좌의 목적이다.

정철연구소 이지수 연구개발 이사는 “원어민의 말을 이해하려면 200WPM 정도의 속도는 필수”라며 “독해 속도를 높이려면 개별 단어 단위가 아닌 큰 의미덩어리로 묶어서 이해하는 속독직해 학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철사이버는 리딩엔진 강좌 오픈과 함께 사이트 오픈 5주년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내 강좌를 등록하는 수강생에게 교재 및 강좌 추가등록이나 연장시 사용 가능한 학습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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