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1월11일(08:49)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산업은행이 올해 첫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금리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상당폭 높은 수준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11일 "미국시장에서 5년만기 10억달러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리는 미국 국채 5년만기에 218bp의 가산금리가 붙었고 라이보(Libor) 기준으로는 'Libor+141~142bp' 수준이다. 산은은 당초 '라이보+100bp'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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