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AFP통신에 따르면 GM 중국 합작사는 2007년 매출이 전년대비 18.5% 증가한 100만3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GM 중국의 케빈 웨일 사장은 "경쟁이 치열했지만 '뷰익 엑셀'과 '시보레 로바' 등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견조했다"고 평하며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신차를 출시해 라인업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GM은 외국 업체 가운데 3분기 연속 중국 매출 1위를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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