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올해 차입 2조5000억원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 2008.01.10 17:46
포스코 이동희 부사장(CFO)는 "올해 2조5000억원 규모의 차입을 계획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조달 방법은 추후 확정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투자액 6조7000억원을 커버할 만큼 현금 유입이 가능하다"며 "연간 7조원 규모의 현금 유입이 예상되지만 일부는 차입을 통해 커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올해 투자규모를 지난해에 비해 76% 늘어난 6조7000억원으로 책정했다.


지난해말 현재 현금성 자산 규모는 3조5660억원 수준이며 유동 자산은 8조7680억원 수준이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