姜대표, 신당 孫대표에 회동 제안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08.01.10 17:43
한나라당은 10일 대통합민주신당 새 대표에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선출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특히 강재섭 당 대표는 조속한 시일내에 회동하자는 제안까지 했다.

강 대표는 이날 손 대표 선출과 관련, "대선도 끝났고 이제는 정치도 정상화시키고 정치문화도 향상시켜야 한다"면서 "국정안정 등을 위해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손 대표가 원하는 방식으로 회동을 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고 나경원 대변인이 전했다.


나 대변인은 또 "손 전 지사의 당선을 축하한다"면서 "다만 손 대표가 한나라당 출신이라는 것이 정치의 아이러니컬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논평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