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투자 확대는 글로벌경영위해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 2008.01.10 17:01
포스코 이구택 회장은 10일 "투자규모를 대폭 늘린 것은 공격적으로 해외 투자를 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내 투자는 클리어하게 밝힐 수 있지만 사외 투자는 기업 경영상 밝히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올해 6조7000억원, 출자사 포함시 8조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에 비해 76%, 출자사 포함시 두배가까이 투자규모를 늘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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