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동행명령 위헌, 생각다르지만 수용"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8.01.10 14:44
대통합민주신당은 10일 헌법재판소가 '이명박 특검법'에 대해 동행명령제 부분만 위헌으로 판결한 것에 대해 "저희들의 생각과 다르지만 헌재의 판단을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낙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수사가 어려워져 여러 의혹들이 해소되지 못할까 걱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특검의 비상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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