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약리학과는 기존 임상약리실의 기능을 보다 강화한 것으로 임상약물 연구에 관한 제반업무와 약물요법과 관련된 각종 진료 및 지원업무, 약물요법 관련 인력에 대한 대내외 교육과 수련을 관장한다.
임상약리학과는 신상구, 유경상 교수 등 3명의 교수와 8명의 연구의사, 1명의 전임의가 꾸려나갈 예정이다.
장인진 임상약리학과장은 "21세기 병원의 역할은 환자 진료 뿐 아니라 산학협력, 임상연구 등으로 확대 발전되고 있다"며 "임상약리학과는 미래지향적 맞춤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원의 연구기능 강화와 전문가 양성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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